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집자적 논평 (문단 편집) === 반대 양상 === 한편, 한국 고전소설에서는 반대되는 입장의 특이한 어법도 나타난다. 앞서 편집자적 논평들은 서술자가 인물의 입장이 되어 서술을 하는 것이었다면, 이것은 반대로 인물이 서술자의 입장이 되어 대사를 말하는 것이다.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. > ...첩이 어려서 최현의 아들과 더불어 결혼하옵고, 삼 년 후 아비가 화를 당하여 곤장을 맞아 죽사오니, 어미 또한 아비의 뒤를 좇아 죽어 선산에 안장하옵고, 비복과 더불어 삼 년을 의지하여 지내오며 부모의 외로운 넋을 위로하옵더니, 본도 자사 위현이 여차여차 하옵거늘 첩이 이리이리하여 두 번을 속이옵고, .... 월영낭자전에서 호씨가 상에게 아뢰는 말에서 발췌 > 급한 마음에 아버지의 면전에 당도하자마자 말하길, "아버지, 제 사정이 지금 '''이러이러하니''' 도움을 좀 주소서." '이러이러하다' 혹은 '여차여차하다'와 같은 표현이 일반적으로 쓰인다. 보다시피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화법이고, 오히려 서술자가 사건을 간략하게 요약할 때 쓰는 것이다. 그런데 이처럼 작중 인물의 입을 통해 그 역할을 맡기는 일이 한국 고전 소설에서 종종 나타난다. 이는 현대로 오면서 쓰이지 않는 화법이다. [[분류:문예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